이신플러스의 달콤쌉싸름한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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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8일 화요일


오늘은 쉬는날이지만

미루고 미뤄왔던

핸드폰의 연결과 통장계좌 연결을 하기로 했다.


통장은 2번이나 실패했으니

이번에는 핸드폰을 연결하러 출발해보자.


빅카메라의 오픈시간은 10시반인거 같으니까

그때쯤 맞춰서 가려고했는데

역시나 귀차니즘때문에 정작 출발한거는 11시쯤이다.


이케부쿠로 근처에있는 빅카메라에 들어갔는데

유심만 판매하고 상담하는곳이 없더라

여기는 아니다 싶어서 도망쳤다.

그리고 바로옆의 빅카메라는 다행히 빅심 구매를 했다.


대신 상담하시는 분이 중국분이셨고 왠지 수습생이라는 완장을 차고있더라

처음 빅심을 구매하려는데, 체크카드로는 구매가 안되는 듯해서

절망에 빠지기 직전이였는데,

다른 유심칩은 구매가 될지도 모른다는 말에

결국 이벤트와 온갖할인을 하고있는 유심칩을 포기하고

쌩돈 3천엔을 주고 유심을 샀다.


그런데 이번 유심칩은 다행히도 체크카드로 연결이되긴했지만

왠지 핸드폰에서 연결이 안되서

결국 핸드폰연결에만 2시간을 사용했다.


너무 진이 다빠져서 일단 집에 돌아와서

도시락집에 가서 도시락을 먹었다.



도시락 맛있엉



그 이후 은행에서 계좌를 신청했다.

드디어 2번이나 거절당하고

왠지 외국인에게 꽤 엄격한 일본에서 통장만들기가 결과적으로는 성공했다는점이다.


이 통장만들기에는 윤씨랑 같이 만들었다.


만들어진 계좌는 귀여운 디즈니 통장


근데 서류작성도중에 세금납세번호 같은게 있냐고 물어보는데

아직도 그게 뭘 물어보는건지 모르겠다.

한국에는... 없겠지?


통장과 핸드폰 모두 연결했고

이제 시로이카제 신입생환영회를 참가하러 가자


신입생환영회는 이런식으로 진행되었다.

생각보다 재밌다.

물론 위의 레스토랑집은 너무 매우 매우 비싸서

(신입생은 1500엔밖에 안냈지만 선배들은 4000엔을 냈다.)


양이 많지도 않았는데 ㅜㅜ


그래도 꽤 많은 이야기를 할수 있었기에 좋았다.

마지막 디저트

(그냥 평범)


그래도 꽤 재밌었다.



가계부

점심 도시락 500엔

계좌 입금 1000엔

핸드폰 유심비 3000엔

저녁 레스토랑 1500엔


총액 6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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