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플러스의 달콤쌉싸름한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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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子曰 學而時習之면 不亦說乎아 有朋이 自遠方來면 不亦樂乎아 人不知而不慍이면 不亦君子乎아

자왈 학이시습지 부역설호 유붕 자원방래 부역락호 인부지이부온 부역군자호



선생님께서 말슴하셨다. 배우고 그성르 시도때도 없이 익힌다면 기쁘지 않겠는가? 나를 알아주는 벗이 먼곳에서 찾아온다면 즐겁지 않겠는가? 다른 사람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성내지 않는다면 군자답지 않겠는가?


시습 : 금오신화를 쓴 김시습의이름이기도 한 이것은 배운것 즉 '문'을 시도때도 없어 물어서 나의 것으로 한다는 의미이다.

학문의 한자가 學文이 아닌 學問인 이유가 그런 의미이다. 창조니 혁신은 모두 물음에 있다.


붕 : 친우가 동갑만이 될수있는 한정된 것이라면 붕우는 시대를 초월한 관계로 자신의 학문을 알아주는 지기이자 동지를 뜻한다.


일본에서는 사토리 세대라는 말이다. 사토리 즉 , 깨달음의 세대라고 한다.

일본의 젊은 세대를 뜻하는 말로 이들은 승진도 출세도 원치 않고, 적게 벌어 적게 쓰며 행복하게 산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논어에서 공자가 말하는 안빈락도와 매우 닮아 있다. 다른 사람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2.有子曰 其爲人也孝弟요 而好犯上者鮮矣니 不好犯上이요 而好作亂者 未之有也니라 君子는 務本이니 本立而道生하니 孝弟也者는 其爲仁之本與인저


유자가 말했다. '그 사람됨이 효성스럽고 공손하면서 윗사람 거스르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다. 윗사람 거스르기를 좋아하지 안흥면서 어지러움을 일으키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군자는 근본에 힘써야 하니 근본이 서야 도가 생겨난다. 효성스러움과 공손함은 仁을 실천하는 근본일 것이다.


유자 : 공자의 제자 성은 유, 이름은 약, 노나라 사람

제 : 공경하다, 공손하다의 뜻으로 悌와 같은 뜻


3. 子曰 巧言命色이 鮮矣仁이니라.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듣기 좋게만 말하고 얼굴 표정을 잘 꾸미는 사람에게는 인한 이가 드물다.


교언이나 명색 모두 남에게 아첨하는 행위를 말한다.


4.曾子曰 吾日三省吾身하노니 爲人謀而不忠乎아 與朋友交而不信乎아 傳不習乎아니라


증자가 말했다. 나는 날마다 스스로를 반성한다. 남을 위하여 일을 할때 충실하지 않았는가? 벗들과 사귀는데 성실하지 않았는가? 가르쳐 준 학업을 익히지 않았는가?


5.子曰 道千乘之國호되 敬事而信하며 節用而愛人하며 使民以時니라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수레 천대를 가지고 있는 나라를 다스리되, 일을 경건하게 처리하고 미덥게 하며, 비용을 절약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백성을 부리되  떄에 맞게 해야한다.


길 도 는 인도할 도 의 이미로 다스린다의 의미

천승지국 , 전쟁 시 말 네필이 끄는 수레 1천대를 낼만한 국력을 지닌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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