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플러스의 달콤쌉싸름한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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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0 20.03.28 토요일

오늘은 아무것도 없으니

집에서 뒹굴거리면서

밥이나 축내기로했다.

 

딱히 요리해먹고싶은 마음은 없으니

밖에 나가서 간단한 텐동(튀김덮밥)과 야키소바3개입을 사왔다.

 

내 조리시설은 이런느낌이다.

 

저쪽 안쪽은 세탁기가 있다.

 

아무튼 조리시설이 있는걸 확인했으니 당장 가까운슈퍼로 뛰어갔다

 

야키소바 3개입이 98엔이다

이건 사야한다.

한끼식사에 300원이라니 이건 진짜 최고의 식사다

(물론 야키소바만 쳐먹으면 금방물린다 고기가 있다면 고기, 양배추,숙주나물 등을 넣어줘야 그나마 먹을만하다)

 

심지어 조리방법도 간단하다.

점심은 100엔 세일중인 텐동도시락(298엔)

저녁은 야키소바 3개입(98엔 x3) 을 구매했다.

 

 

아직 부족한 물품이 많아서

돌아오는길에

섬유유연제랑 페브리즈, 세제도 샀다.

오자마자 배고파서 도시락을 데웠다.

크으.. 이 황금자태

내가 소화력이 좀만더 좋았다면

매일매일 텐동을 먹고싶을만큼

텐동은 최고다 정말

 

점심을 먹고 한참을 뒹굴뒹굴하면서

양아지 ,강지 ,템템버린 유튜브를 보다가

 

저녁이 되었다

배가고프니 조리시설로 가서 야키소바를 준비한다.

 

 

1.야키소바는 약간의 기름을 두르고

2.그 위에 야키소바 면을 올린다음

3.면이 풀어질수 있을만큼의 약간의 물을 넣어준다

4.면이 풀어지면 안에 들어있는 양념스프를 넣어주면된다.

 

*만약 양배추,숙주나물등을 넣을 예정이라면 양배추,숙주나물 등을 먼저 넣어서 적당히 익힌후에 면을 넣는다

대충 이런 황금 비주얼이 나오면된다.

양배추등을 넣어주자

그냥 먹으면 물린다.

그릇에 담으면 이런느낌

 

하루가 지날수록 방안이 점점 더러워지고있다

자랑스럽다

 

 

 

가계부

3월28일

세제,섬유유연제 1284엔

식료품 639엔

 

총합계

1,923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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