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플러스의 달콤쌉싸름한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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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31 화요일

오늘은 원래가지고있던 미츠비시 은행 계좌의 주소변경을 할 예정이다.

지점은행과 내 집과의 거리가 생각보다 있는데

걸어서 30분쯤 걸린다.

느긋하게 점심쯤에 가기로했다.

번화가까지 나왔다.

그리고 미츠비시 은행으로 들어갔다.

일본은 자신의 거주지의 지점으로 들어가야한다.

다른 지점에서는 소속을 안해준다

주의하자

 

 

주소변경을 하기위해서 필요한 준비물은

인감,재류카드(주소변경) 등이 있어야한다.

*전화로 변경할 경우 통장이 있어야한다.

미츠비시은행에서 받은 개인정보 이용목적 동의서

 

접수할때 필요한 서류가 여러장이면 이런식으로 클리어파일에 넣어준다.

일본 은행은 이런느낌이다.

은행이라는 느낌이 든다.

 

무사히 주소변경을 마쳤다.

나는 예전에 내 이름을 잘못등록했기때문에

이름변경까지했다.

 

이름변경을 하게되면 새로운 캐쉬카드를 내 새로운 주소로 보내주는데

내 새로운 캐쉬카드를 한번 사용하면

예전 캐쉬카드는 그대로 정지된다고 설명받았다.

 

이것만으로도 시간이 꽤 걸려서 2시간넘게 은행에 있었다.

 

이 이후 병원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아야했으므로

가까운내과로 왔다.

 

건강검진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100% 부담해주는데

여기 병원은 회사랑 사전에 미리 얘기가 되있는 병원이여서

나는 문진표만 들고가면됬다.

병원내부는 이런느낌이다.

앞에 보이는것이 렌틔겐실(X레이 촬영실)

일본병원(내과)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건강검진에는 시력,청력검사

혈압,신체측정,심전도테스트,X레이 촬영

등등이 있었다.

 

건강검진도 내돈주고 하면 꽤 비싼데

이건 회사에서 처리해주니까

나쁘지않았다.

 

병원에서 문진은 1시간정도에 끝났다.

 

하루일과가 끝나니 벌써 늦은 오후가 되어가고있었다.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주차되어있는 전철 한컷

 

날씨가 흐리다.

 

아이돌 덕질하면 9년 오래하는구나 하는 쓸데없는 생각을하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들어오면서 반액세일하는 도리야키를 사가지고왔다.

역시 맛있다.

푹씬한 빵안에 들어있는 팥앙금이 최고다.

 

 

 

집에오자마자 티비를 켰다.

즐겨보는 예능프로그램은 아니지만

그냥 멍때리고 보기 좋다.

 

그후 가계부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했다

영수증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글씨를 인식해서 기록해주거나

내 통장과 라인포인트 T포인트 카드 등등을 전부 연결해서

기록해준다.

나중에 이 가계부 앱에대해서 설명할수 있는 게시물을 업로드 해보려고한다.

 

 

 

 

오늘의 아침 그리고 저녁

 

가계부

3/31 화

 

식료품 722엔

 

총합계 722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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