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플러스의 달콤쌉싸름한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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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 야마가타를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야마가타는 도쿄에서 약 5시간정도(자동차) 걸리기때문에
저는 1박2일로 느긋하게 출발했습니다

도착했을때는 이미 저녁7시가 넘었어요 ㅠㅠ

우선 사진들 부터 보시면서 이야기해볼까요

도착하자마자 호텔 체크인을 하고 도시락을 받았습니다
도시락 초호화!!
왼쪽의 그릇에 담겨있는것은 야마가타 특색 곤약에 양념절인거라고 하네요 이름은? 들었는데 까먹었어요 ㅠㅠ
감자에 고깃국물낸것도 맛있었어요
도시락만으로도 양이 꽉찼답니다

호텔에 도착하면 이런식으로 영수증을 받습니다
매번 비밀번호를 초기화한다고하니까 이 영수증을 핸드폰으로 찍어서 이용하는동안 잊어먹지말라고 하시더라고요

1층에는 파자마와 , 베개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방에있는 베개가 안맞는분은 여기서 가지고 올라가면됩니다
따로 다시 반납하거나는 안해도되요 방에 두고 퇴실하면 정리해준다고합니다

방이 아주 깔끔해요!
소파와 테이블도 있고요

야마가타현이 굉장히 넓습니다!

야마가타현은 사쿠란보가 유명하다고해요
제가 묵었던 호텔도 사쿠란보동쪽역 앞의 슈퍼호텔이였습니다

역이름이 사쿠란보가 들어갈정도로 사쿠란보에대한 자부심이 굉장합니다


호텔에는 온천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온천물은 타카다온천물을 떠와서 준비한다고 하네요
밤새도록 사용가능

일부로 사람없는 시간대를 노려서 온천에 내려왔습니다
아무도없어요!
(방에서 텔레비전에 온천에 아무도없는지 혼잡한지 체크가능합니다)

(부끄럽지만 벗고 들어가겠습니다)

온천내부에 들어가서 몸을 간단하게 씻고
푹 몸을 담궜습니다
(이게 야스지......)

오랜만에 힐링여행이네요

온천갔다가 방에돌아오니 노곤노곤하니 금방잠이들었습니다

침대도 이불도 따뜻해서 금방잠들었어요

아침 새벽같이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까
안개가 조금 껴있네요
해가 뜨면 안개는 금방 사라질겁니다
오늘도 맑은 날씨네요


호텔에는 조식이 포함되있어서
(사실 평소에 아침을 잘 안먹는데 아까워서 먹으러내려옴)

아침먹는게 익숙하지않아서 쪼끔씩만 받아왔습니다
근데 조식이 진짜 맛있네요
다른 호텔들도 많이 가봤지만 이렇게 깔끔하게 맛있고
또 먹고싶다고 생각했는데 더 먹으면 몸이 무거워질까봐 꾹참았슴니다

어느정도였냐면 제육볶음(닭도리탕)이 기사식당보다 맛있었어요 ㅋㅋㅋ
빵도 그날그날 새로 만드는지 눅눅한빵이아니라 신선했습니다

호텔 하나는 잘잡았단말이야...


이후 야마가타 일단 지인들 줄 선물을 고르기로 했습니다



여러 기념품들이 있었지만
역시 야마가타를 왔으니까
야마가타 특산 사쿠란보 기념품을 구매해야겠죠?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야마가타 특산물 사쿠란보 젤리 시음 후기)

젤리안에 야마가타 특산 사쿠란보가 통째로 들어있다
쭈우욱 빨아먹으면 젤리안의 사쿠란보가 펑 터지면서 "와타시사쿠란보"가 들리는 기분
사쿠란보 씨앗도 같이 들어있다
젤리를먹으면 씨를 발라내야하는 신선한 기분을 느낄수있다

12개입 1,08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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