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플러스의 달콤쌉싸름한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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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7일 수요


오늘은 수업이 없는날


츄오대학 학식은 언제나처럼 카라아게동으로 시작한다.


이후 너무 심심해서

만화연구부에 갔다.

갔더니 이것은 이것은

무려 마작


대국을 시작하도록 하지


진짜의 일본 리치마작을 여기서 보게될줄이야

(심지어 4인 풀게임)


사키처럼 오컬트 마작이 아니라 진짜 마작이다 ㅋㅋ


마작규칙을 모두 알고있는건 아니라서 꽤 이해하는데 힘들었는데

1시간 이상 대국이 진행되니까

점점 익숙해져서 대충 이해할수 있었다.


마작은

쉽게 말하면 머리1 몸통4의 총 14개의 패를 존재하는 족보로 만드는 게임이다.


족보가 생각보다 많고

계산방법까지 생각하면 꽤 복잡하고


패산을 쌓는 방법까지 생각하면 꽤 복잡하다.


물론 이건 초심자의 입장이고

익숙해지면 정말 익숙하게 진행하게된다.


물론 마작판이 전동마작판이 아니라서

한 국이 끝날때마다.

수동으로 패를 섞는것도 또 재밌는 문제


손으로 패를 섞다보면

패가 뒤집히는 경우가 있어서


재미로 하는 판에서는 대충 섞어서 크게 신경쓰지는 않지만

뒤집히는 패를 기억해두고 위치를 패산에서 기억해둔다라는 조금 비겁한 수의 가능성도 있다.


물론, 그정도의 기억력과 순발력이면 인정해줄수도 있지만 ㅋㅋ

어차피 재미로 하는 게임이니 상관없다.

이래서 전동마작판에서 게임을 하는건가?

전동판의 쪽이 더 신기하고 덜 손이가긴 하지만




이 이후, 집으로 와서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가계부

과자 405엔

학식 460엔


총합 865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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