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플러스의 달콤쌉싸름한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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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4일 토요일 이동경로

치바(출발)-케이세이츠다누마(스시 맛집)->신주큐(세레츄라이브)->카와사키(츠이마츠리 밤샘)

※맨마지막에 라이브 동영상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나왔는데 밖에 비오더라 슈발

여기 날씨왜이럼?

 

 

헤몽텔에서 나오자마자 곤쥬님이랑 만나기위해 츠다누마역으로 왔다.

처음와보는 곳이였기때문에 매우 신선했다.

여기에 정말정말정말 맛있는 스시집이 있다고 해서 추천받아서 왔다.

엄청나게 인기있는 가게라서 개점 전부터 줄서있어야한다고 한다.

실제로 개점이 11시였는데 10시반부터 기다려서 처음으로 들어갈수있었다.

첫개점에 못들어가면 언제 들어갈수있을지 모르기때문에 최대한 일찍오는게 좋다

특히주말에는 정말 사람이 많이 기다리고있기때문인데

사람이 정말 많았다.

 

곤쥬님이랑 40분내내 줄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했다.

곤쥬님은 일본생활을 나보다 먼저 시작한 선배이기때문에 정말 배울점이 많았다

(세레츄라이브도 같이가기로했다)

(지하돌관련해서도 선배다)

(물론 헤몽도 일본생활 선배이긴하다 생활년차는 나랑 같나?)

 

곤쥬님이 여기 가게가 정말정말 맛있다고 계속 기대감을 올려서

오히려걱정했는데(입맛에 안맞으면 어떻하지)

 

아니 진짜 진짜 진짜 맛있었다.

내인생 통틀어서 최고의 스시집이다.

이렇게 맛있는 스시집이 이런곳에 숨어있었구나 진짜 맛있었다.

가게내부에서 사진촬영은 금지였기때문에

가게밖에서 사진을 찍었다

가게내부 카메라금지에 관해서 생각해봤는데

맨손으로 스시를 집어먹는 가게인데,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면 위생상 좋지않기때문인거같다

 

가게는 서서 먹는 가게이면서 맨손으로 집어먹는 가게였고

가게스시장인에게 스시를 부탁하면 그 스시가 바로바로 만들어서주는 시스템이였다.

 

정말 일식분위기 그 자체였는데

진짜 맛있었다.

기본적으로 이 가게는 입으로 주문을 계속해야하기때문에

기본적으로 주문할수있는 일본어실력을 가지고있어야한다.

 

하지만 그정도 노력을 들여도 될정도로 정말로 맛있다.

나중에 알아보니 진짜 유명한 가게다.

 

구글지도 기준으로 평점이 230개가 넘어가면서

맛집을 찾아다니는 한국인들도 몇명 온적이 있는것 같다.

이 가게는 정말 인생 첫번째에 들어가는 스시집이다.

도쿄중심에서 좀 멀기때문에 찾아가려면 정말 큰맘먹고 가야한다.

 

아쉽게도 가게내부에서 스시를 찍은 사진이없다. 구글지도에서 제공해주는 사진을 참고해주길 바란다.

아무튼 정말 스시를 맛있게 먹었다.

(스시값 약 1,500엔 지불)

 

이후 비가 내려서 점점 날씨가 추워졌다.

카페에 들어가서 조금 시간을때우기로했다.

일본의 커피점은 도쿄내부만 아니면 느긋하다

 

이후 세레츄라이브까지 시간이 꽤 많이 남았기때문에

카라오케를 가기로했다.

곤쥬님이랑 노래방 3시간 불렀다

3시간 불렀는데 개인당 1500엔밖에 안냈다

싼데?

 

카라오케에서 재밌게 놀았는데 세레츄라이브에 가서 목청놓아 믹스박아야되기때문에 목을 좀 아꼈다.

노래방 끝나고 나오는데 밖에 눈내리더라

미친 3월중순에 일본도쿄에서 눈이내린다고?

지구망했네

 

아무튼 눈내려서 더 추웠다

세레츄라이브때문에 신주쿠에 도착했다

츠다누마역에서 좀 멀었는데

중간에 곤쥬님이 마스크를 안가지고와서 마스크를 챙기러 집으로 돌아갔다

(세레츄라이브 마스크없으면 믹스불가능 라이브컨셉)

그래서 나혼자 먼저 신주쿠에 도착해서

외질외랑 스모모를 만났다.

(이후 다른 사람들도 온다고했다 나중에 세레츄라이브에 모인 한국인 숫자세보니까 9명이나있더라)

 

아무튼 맥도날드에서 몸좀 녹이다가 세레츄라이브로 출발했다.

세레츄라이브회장이 좀 멀었는데

걸어가다가 마스크를 판매하는 가게를 발견했다

스모모도 마스크가 없었기때문에(마스크없으면 믹스가 불가능한 라이브 컨셉)

여기서 마스크를 구매했다.

 

나는 챙겨와서 상관없었다.

세레츄 라이브회장
세레츄 라이브 옆에 회장에서 다른 아이돌이 공연하는거같다

세레츄 공식에 올라온 사진

저기에 한국인 9명 전부 보인다 당연히 나도 보인다

누가 나인지는 비밀

아무튼 존나 재밌었다

라이브 동영상은 이 게시물 맨 마지막에 게시해놨으니

한번 재생해보길 바란다.

세레츄 누나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정말 세레츄 누나 예쁘고 노래도 잘부르고...

믹스도 박을수 있고...

정말 예쁘고..

아무튼 재밌다

세레츄 최고야

세레츄 누나 사랑해

 

라이브 도중에 벚꽃을 1만장 뿌렸는데

이중에 당첨이 딱 한장 있었다고한다

 

결국 아무도 못찾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레츄 라이브가 끝나고 빙고 게임도 했다.

나만 연속 8번정도 한개도 빙고판 체크를 못해서

세레츄누나가 나 가리키면서 위로해줬다

 

역시 세레츄 누나 착해 ㅠㅠㅠㅠㅠㅠ

 

 

한국인 팟중에 절반정도만 츠이마츠리를 가기로했기때문에

절반은 세레츄누나랑 체키사진을 찍기위해 남았고

나는 세레츄누나랑 체키사진찍고싶긴했는데 어차피 츠이마츠리팟이랑 떨어질수가 없어서

여기파티에 붙었다.

 

세레츄라이브팟이랑은 나중에 또 만나게될거같다

다들 인사하고 헤어졌다

 

나머지 사람들은 츠이마츠리(카와사키역)으로 와서 간단하게 술 한잔만 하고 했다.

(5명이 카와사키역으로 함께 왔다)

 

 

 

근데 정작와보니까 술 4잔씩쳐먹은건 함정 ㅋㅋㅋ

 

 

 

역시 토리키조쿠는 최고야

토리야키덮밥은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나중에 올때마다 시켜먹어야지

 

우리 5명중에서 매스게이님은 츠이마츠리 참석은 안한다고해서 먼저 돌아가셨다

집이 여기근처라고 들은거같다.

 

나머지 4명에서 츠이마츠리 회장에 도착했다

 

나는 츠이마츠리가 2번째인데

지금시기에 한국과일본이 서로 입국금지 당해있기때문에

한국인 참가자가 적었다 ㅠㅠ

 

저번 츠이마츠리에는 토키님이 DJ로 나오셨고

이번 츠이마츠리에는 운댕이님이 DJ로 나오셨다.

 

운댕이님이랑 인사를 나눌수 있었다

이번에 처음뵙는거였는데 정말 최고의 오프닝(2번쨰)DJ였다

 

최고의 스타트

 

츠이마츠리 입장줄

엄청난 인파가 모였다

스태프 포함 약 500명 정도가 입장했다고한다

선행입장권>< 3000엔

이제 츠이마츠리에 막 입장해서 사람들이 적어보인다

1시간이 지나면 이 회장이 전부 꽉꽉들어찬다

 

츠이마츠리는 밤샘 이벤트이기때문에

 

[일본생활]D+7 게시글에서 자세하게 다뤄보려고한다!!!!

다음게시글을 기대해주세요

 

츠이마츠리(아니쿠라)도 정말 재밌다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세레츄 라이브 영상

(이런 분위기로 약 1시간동안 논다)

 

 

 

3/14 토요일

가계부

세레츄라이브 600엔

스시집(점심) 1500엔

맥도날드 (외질외가 사줌 커피)

커피 330엔

밀크티 151엔

카라오케 960엔

빌린돈 값기 1000엔

츠이마츠리 입장티켓 3000엔

토리키조쿠(저녁) 1500엔

 

합계 9,041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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