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플러스의 달콤쌉싸름한 낙원

반응형

 

https://goo.gl/maps/wgqP9tYnCoKqT1J18

 

Naritasan Shinshoji Main Door

★★★★☆ · 불교사찰 · 347 Honcho

www.google.com

Naritasan Shinshoji Main Door

成田山新勝寺 総門

 

 

오늘은 사진이 많다.

그러므로 최대한 짧게 설명하려고한다.

일단 이날 내가 이동한 경로다.

엄청나게 돌아다녔다 정말로

 

일단 아침8시에 임카야가 야간근무가 끝나고 집에돌아왔다.

임카야가 근무취침하는동안 나는 어제 얘기를 들었던 세관신고에 필요한 서류들을 프린트하기위해 편의점으로 향했다.

 

일본 편의점에서 프린트하는 방법으로는 USB에 넣고오기 , 인터넷으로 등록해서 코드입력해서 뽑기가 있다.

USB는 흑백 기준 10엔인데

인터넷등록은 흑백 기준 40엔이다

 

차라리 USB를쓰자

어째서 가격차이가 나는지는 나도모르겠다.

 

 

오전내내 임카야랑 외질외(아침7시에 잠들었다 이녀석)가 절대로 오전내에는 안일어날거라고 생각하므로

오전중에 내 업무를 마치기로했다.

일단 편의점에 가서 필요한 서류를 뽑았다.

일본 편의점의 프린터기 첫메뉴 모습
USB넣는모습
몇장뽑겠냐고 묻는 모습
여권복사하는중

여권페이지가 필요하다길래 복사하는중인데 사실 여권을 안가져와서 다시 집에 들렸다가 가지고나왔다..

매우 귀찮

일본 세븐일레븐 홈페이지에서 파일을 업로드했을때 나오는 코드

나도 이날 처음 알게된건데 USB파일에서 엑셀파일은 프린터기가 읽지 못한다

다만 인터넷등록으로는 엑셀파일로 해도 가능하다.

 

이것때문에 또 집에 왔다가 나왔다..

 

이렇게 오전업무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은 하루종일 돌아다닐 예정이다.

 

임카야 : "나리타를 소개시켜주지"

 

나리타에 유명한 관광지가 있다는 소리에 깜짝 놀라는 일행들

 

사실 우리는 시로바코 극장판을 보러나가는 것이다.

다만 영화관을 가는 길목에 신소지가 있다

 

나리타산에 위치한 신소지는 매우매우큰 신사다

어느정도로 규모가크냐면

일본에서 참배하러오는 날에

일본에서 2번째로 참배객이 많은 신사라고 한다.(나무위키피셜)

 

아무튼 우리는 집밖으로 나왔다.

임카야,스모모,외질외,이신 4인방의 출격이다.

 

나리타를 흔들어놓는 3대장 등장..

 

임카야한테 이걸 받았다 오늘 하루종일 이 명찰목걸이를 하고 다녔다.

안녕하세요 미야모리데스

 

오늘은 아오이쨩의 날이다.

이날을위해 나는 시로바코를 전부 24화까지 챙겨봤다.

시로바코는 정말로 사회인의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인으로써 일본에서 생활해야하는 지금의 나에게 시로바코는 새로운 의미를 일깨워줬다.

 

그렇게 우리는 나리타산 방향(신소지 방향)으로 걸어갔다.

 

유명한 관광지답게 길목이 매우 예쁘고 정돈되어있었다.

매우 유명한 관광지답게 엄청긴 길목에 삼정가가 늘어서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신소지 정문으로 들어왔다.

 

신소지는 정말정말 엄청 컸다.

이정도 규모의 절은 확실히 도쿄에서 본적이 없는것같다.

그리고 건물 하나하나가 예뻤다. 

 

신소지 외곽으로 빠져서 다른 길목으로 마을을 내려왔다.

사실상 나리타산을 올랐다가 내려왔다고해도 됨...

꽤 걸었다고 생각하니까(30분정도?) 이온 백화점과 함께 우리의 목적지인 영화관이 나타났다.

 

휴맥스 시네마 나리타점

이곳이 우리의 목적지..

2020년 3월 개봉작들이 보인다.

영화티켓 받았다.

시로바코 특전도 받았다

미야모리 등장!!!!

오늘 하루종일 미야모리 명찰목걸이를 하고다닌 보람이 있었는지

미야모리 색지 특전을 받았다

매우기쁘다

 

이온마트에 가서 도너츠사자고 의견이 나와서 이온왔는데 게센(게임센터)부터 가는 우리들.....

*시로바코에서 주인공일행이 좋아하는 음식이 도너츠

 

이때쯤 핸드폰베터리가 꺼져서 사진이 없다 ㅈㅅ

다음부터는 보조베터리들고와야지

 

 

시로바코 극장판 후기(네타없음)

 

시로바코 극장판을 일행들이랑 같이 보기위해 시로바코 24화를 최근에 몰아봤다.

시로바코 1쿨짜리 애니들에 비해서 호흡이 긴 애니라고 생각했다.

옛날에 내가 시로바코를 초반만보고 안 본것도 동시에 이해가 되었다

옛날의 나한테 시로바코는 매력적으로 보이지 못했을것이다.

사회생활을 이해하기에는 그때의 나에겐 너무 어렸다.

 

사회생활 그리고 인간관계 그리고 자신의 장래희망과 꿈을 위해 걸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극장판은 현재 일본에서 개봉했기때문에 한국에서는 20년 후반기나 21년 상반기에 개봉될거라고 생각하지만,

이 극장판은 시로바코를 시청한 사람이라면 꼭 봤으면 좋겠다.

나는 애니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정말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판단은 여러분에게 맡기면서 나는 이쯤에서 시로바코극장판의 후기를 끝내려고한다.

 

 

이 이후 우리는 다시 30분동안 걸어와서 임카야텔에 복귀했다.

복귀하면서 마트에들려서 장을 보고왔다.

사실상 하루종일 밖에서 돌아다녔다.

 

생선(저거 뭔생선이더라),연어회,맥주,오징어회,그리고 볶음밥 파티를 했다.

그마저도 다 먹고 교자를 만들었다.

교자처럼 안보이겠지만 교자다

아무튼 엄청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별의별얘기도 다했다.

히카텔이랑 영상통화했다.

거의 30분넘게 히카텔과 임카야텔의 동시생중계시작

스모모는 잠들었다.

시로바코 영화를 보고 도너츠 뽕 차서 사온 도너츠..

역시 미스터도넛은 초코맛이지.. ㅇㅇ..

 

히카텔에는 조병렬,히카,뜨뜨삭 3명이 있었다.

여기에는 4명이 있었는데

스모모가 술에뻗고 잠들었으므로 3vs3 대결구도로 통화했다.

 

겨우 4일정도 못본건데도 벌써 그립다 이녀석들

저녀석들도 이벤트 취소되서 일본 못온녀석들인게 개웃김..

 

저쪽은 잘 살고 있는거같다.

이제 나만 살아남으면 된다 ㅇㅇ....

 

 

 

 

3/11 수요일

가계부

임카야 20,000엔(공과금)(영화티켓값도 이걸로 퉁침)

편의점 프린트 70엔

마트장보기(물,음료) 1,185엔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