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플러스의 달콤쌉싸름한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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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3 월요일

내일은 기숙사에 입료하는날이다

이제 드디어 사회인으로써의 첫걸음을 기다리는 날이다.

다만 오늘 하루는 근처에서 자야했으므로 캡슐호텔을 예약해놨다

 

어제는 카마타에 사는 친구네 집에서 잤으므로

일어나자마자 3명에서 오늘은 뭐먹지 하다가

마제소바를 먹으로 가기로했다

양이 엄청나게 많다고 주의를 받았는데

진.

짜.

양 많다

小소자 가 곱빼기 수준이니까 주의하고 메뉴시켜야한다

참고로 다 못먹었다

메뉴에는 미니 사이즈도 있다.

미니사이즈도 내가봤을때 왠만한 라면보통보다 많은양이다

차슈도 엄청 두툼하다

면도 맛있고 양도 엄청엄청많다

정말 배고프다면 먹으러 가자

양으로 승부하는 가게이다

 

당신이 여행객이라면 이곳에서 한끼를 먹고 하루종일 배부른 상태를 유지하고싶은게 아니라면 미니사이즈를 추천한다

 

 

 

카마타에서 아침겸점심을 해결하고

3명은 서로 뿔뿔이 흩어졌다

한명은 나리타로 돌아가고

한명은 카마타 집으로 들어가고

나는 아카바네에 예약해놓은 캡슐호텔에 체크인하러 갔다

아카바네 도착

여기보이는 캡슐호텔이 아카바네역에서 가장 싼 호텔이다

참고로 나는 1박 2200엔에 예약했다.

캡슐호텔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1

캡슐호텔 외부는 이렇게 생겼다 1

캡슐호텔 외부는 이렇게 생겼다 2

금연을 부탁하는 말과 캡슐내부에서 음식을 먹지말라는 내용

 

캡슐호텔건물 외관

오늘 내가 여기에 캡슐호텔을 잡은 이유는

어차피 기숙사로 가는 동선에 있는 호텔이기도 했고

오늘 여기서 아카바네ReNY에서 타이반 형식으로 지하돌 라이브가 있기때문이다

약간일찍왔기때문에 커피나 땡기면서 기다려야겠다

한번도 당첨이 안뜨는

좀 일찍왔기때문에 근처공원이나 돌아봤는데

얘긔들도 뛰놀고 벚꽃도 예쁘게 폈다

입장시간이 됬으므로 입장했다 입장료는 예약했으므로 2천엔

그리고 드링크비용 별도(600엔) 이였다

입장완료

입장하자마자 전단지를 돌리는 지하돌누나들이 있었다.

웃으면서 전단지를 받았다

제일 자그만한 종이가 드링크바 티켓이다

저 종이를 제출하면 원하는 음료를 받을수있다.

개장하자마자 들어왔다.

보이는곳이 무대다

생각보다 많이 넓다 신주쿠ReNY랑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다

오늘은 여기서 거의 9시간 가량 라이브와 물판이 진행될것이다.

 

라이브도중 찍는것은 금지이므로 예시사진

 

대충 이런느낌이다.

얘네 그룹 보러갔다

예시 2 이런느낌이다 이쪽그룹도 출연진이였다.

중간에 울오를 나눠주면서 첫시작부터 울오를 켜달라고 부탁하는 오타쿠무리가 있었다.

멋진 미소를 짓고있었다.

 

우리모두 지하돌을 좋아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모모누나랑 아스나누나랑 찍은 사진

 

 

가계부

라이브 입장료(드링크비포함) 2600엔

체키사진 1500엔

캡슐호텔 2200엔

보스크래프트(커피) 150엔

교통비충전 5,000엔

 

 

총계 6,45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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