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플러스의 달콤쌉싸름한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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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4 화요일

드디어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16일동안 헤메고헤메인 끝에 기숙사 입장일이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만 아니였어도 이런고생은 없었을것...

애초에 한일 양국이 입국금지만 안했어도

지금와서는 별 생각없지만

 

오늘은 대망의 입료일이다.

 

전날 캡슐호텔에서 잠을 잤기때문에 아침에 체크아웃을 하자마자 기숙사로 향했다

캡슐호텔은 적은인원이였지만 알람을 계속해서 울리는 녀석이나 부스럭부스럭 거리는 녀석 등등

한명이 일어나면 전부 일어나는 구조였다

다음부터는 귀마개를 준비하던가 해야겠다

 

아무튼 최악이였다.

알람을 설정했으면 바로 일어나든가 하라고

캐리어를 챙기고 밖으로 나왔다

기숙사까지는 그렇게 멀지않다

 

그리고 도착한 기숙사

기숙사 자체는 좋은 환경이다

좋은환경이고 좋은회사다

 

내 인생을 전부 인정받은 느낌의 아주 좋은 회사다

자신할수있다.

기숙사방을 배정받았다.

이사짐이 도착할때까지는 게스트룸을 사용해야한다

덕분에 쇼파,책상,침대,텔레비전 등의 가구가 놓여져있다.

 

 

기숙사에 도착하자마자

도시락과 생활에 필요한 물,음료(특히 커피)를 구매했다.

 

이사짐이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한일양국 입국금지가 되었고 그로인해 비행기와 배가 전혀 안뜨고있어서

이사짐자체가 언제도착할지 모른다

 

무사히 기숙사에 입료했지만, 가지고있는 물품은 부족하므로 서서히 갖춰갈 예정이다.

다만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자야겠다.

 

 

 

 

가계부

 

슈퍼 927엔(스이카 카드로 지불)

웰카슈퍼 862엔

교통비 JR선 396엔

 

총합계 2,186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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