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플러스의 달콤쌉싸름한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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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일 토요



오늘은 츄오대학교의 만화연구부에서

미술용품의 구입을 하러가는 날이다.


만화부라고 해도, 내가 만화를 그려본적도없는 정말 처음부터 시작하는 초심자이기떄문에

전혀 1도 지식이 없다

(시로바코 같은 애니제작 애니도 제대로 안봤다)


물론 애니메이션 짬밥으로 대충 흐름은 알지만 직접그리는건 전혀 영역이 다르다.


이날은 모두 함께 출발하는 중요한날인데 비해

나는 늦잠을 자버렸으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허겁지겁 달려나와서 부원들을 만날수 있었다.


지각해서 미안


오자마자 받은 전철표

(몰랐는데 미술용품뿐만 아니라 교통비도 지원해주더라)

신입생에대한 배려가 넘친다.

(미술용품도 3천엔까지 지원해준다)

만화부의 정책이라고하니

정말 너그럽다.

오챠노미즈는 아키하바라와

코라쿠엔 사이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키하바라 바로 옆에 있는 만큼

미술품과 악기용품의 성지이다.


용품을 구매하고싶다면(일부로 여기까지 올필요는 없지만)

여기서 구비하는건 어떨까


3000엔 지원으로 구매한 용품


1. 푸른색 샤프심(밑그림용)

2.원고수정용 화이트

3.G펜 펜과 G펜심

4.코픽 펜 굵이별 세트

5.G펜 검은잉크


엄청난 구매목록


내 개인돈으로는 사실상 구매하기 힘들다

(손이 잘 안가는 영역이라서)



만화용품을 구입한 후

서로의 정보교환을 하는 만화연구부 얘들과 KENTO의 웃음



쇼핑이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슈퍼에서 구입한 물품

나는 가난하니까

반액세일하는 디저트만 산다.


스이도바시에서의 쇼핑은 처음이다(아키하바라까지 걸어가는 길에 지역을 통과한적인 있지만)

스이도바시도 꽤 유명한 스팟이니까 기억해두자.


가계부

디저트 2개,컵라면 42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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