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플러스의 달콤쌉싸름한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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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수요일


5월 첫째주

골든위크 시작의 첫날이다.


첫날에는 유학생파티와 봉사활동이 잡혀있었다.(일단 골든위크에 혼자 있기 싫으니까 모임에 나가기로했다)


아침일찍부터 집합장소인 신주쿠를 출발하기위해 탄 지하철에서

러브라이브 스쿠페스 감사제를 광고하고 있더라

처음에는 무슨 이벤트인지 몰랐는데

지금은 뭔지 알겠다 한번 참가해볼까?


요즘 스쿠페스도 시작했고 아케페스도 시작했으니

감사제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겠지

그런생각을 하면서 집합장소에 도착했다.



신주쿠는 생각보다 너무 넓어서 나는 남쪽문에 있는데

동쪽문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정말 동쪽문이 어딘지 모르겠어서 계속 헤맸다.


다행히 겨우겨우 만나고 나서 출발

만난 시점에서 전체인원은 약 13명 정도

중간 합류와 중간에 용무가 있어서 빠지는 인원도 있었지만

대충 13명 언저리였다.

아래부터는 사진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쭉 내리고 나서 코멘트

사진이 정말 많다 데이터 주의


자원봉사 사진이 정말 많다.

같이 참가한 사람은 다른대학 사람들도 많고

리코 볼란티어의 소속 학생도 많았다.

여기서 얻어간 인맥은

첫번째로 재외한국인 1명 여자사람과

츄오대학 전자전기 1학년 친구

그리고 4학년 여자분과 마스터 2학년(나랑 동갑) 다른대학 친구분

그리고 모멘이랑 친분을 쌓을수 있었다는 점

그리고 이름모르는 3학년 한분이랑 얼굴알리기 정도 일까나


야마노테선을 따라서

신주쿠부터 우에노공원까지 걸어가면서 쓰레기를 주웠다.

정확히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걸어다녔다.

생각보다 엄청 걸어다녀서 조금 힘들었다 ㅋㅋ


처음 알게된점은

신주쿠에서 야마노테선을 따라 걸으면 딱 점심쯤에 12시에 코마고메에 도착한다는 점 ㅋㅋㅋ


사실 끝까지 같이 하고싶었지만, 유학생 파티가 있었기 때문에

중간에 나왔다.


유학생파티는 내가 주최한 모임으로

한국인 3명(나까지)

대만인 2명

중국인 3명

베트남인 1명으로 이루워진

술파티이다.

모여있는 모습

나도 있다

왜케 해맑게 웃고있냐


영수증 모습


영수증은 엄청 길지만

어차피 음식,음료수 무한리필이라서

(1인당)3천엔으로 퉁쳤다



진짜 맛있다.

역시 맛있어

너무맛있어~~~


지금도 또먹고 싶다.




술파티가 끝난후 췡씨가 동키호테에서 사고싶다는 것이 있다고해서

같이 동키호테를 갔다.


췡씨가 무엇을 사러갔지만 나는 카드지갑을 발견해서 구매했다.

마침 카드가 너무 많아서 카드지갑을 사게됬다.


위의 사진은 코라쿠엔 동키호테에는 피아노계단이 있다.

확실하게 밟으면 피아노 멜로디가 소리가 난다.


그리고 밑에는 우마이봉 모에캐릭터 ㅋㅋ

역시 일본이라는 생각이든다.

귀여워서 찍었다.

나중에 기회되면 사야지


오늘도 알찬 하루였다.


가계부

동전지갑 540엔

오후의홍차 151엔(자판기)

유학생파티 3000엔

참가비 3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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