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플러스의 달콤쌉싸름한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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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6 일요일


일요일 아침이 밝았다.

일요일 아침 일어나고 나서 모두들 평상복으로 갈아입고 난후

아침을 먹었다.

아침은 우동


선배들이 끓여주는 우동이다 평범하게맛있다.



모두들 핸드폰 하는 모습 ㅋㅋ

어느나라든지 핸드폰 잡고있는 모습은 비슷하다.



캠핑장에서 나와서 조를 짜고 참가비 500엔도 이 시간에 걷었다.

그리고 오쿠타마에서 다시 전철을 타고 나와서 미타케역으로 도착했다.

미타케에서 미타케산으로 향할 예정이다.




가는 도중에 만난 냇가.

예쁘다.


우리 조원들의 모습

엄청나게 걸어나간다.

미타케산은 어디에있니


드디어 미타케산 초입부 케이블카에 도착

여기서 케이블카를 타고 산 중간까지 직행한다.

케이블카의 가격은 약 600엔

엄청 비싸다.

하지만 신입생은 공짜인듯하다.



케이블카는 이렇게 생겼다.

케이블카를 기다리면서

산천어 소금구이를 먹었다.

이것도 선배가 후배들을 위해 자비를 털어 사준것

맛이 엄청 궁금했는데, 맛을 먹어볼수 있었다.

꼬챙이에 꽂혀있는 이 생선은

정말 생선구이 맛이 났다.

대신 뼈까지 다 먹어도 되는 듯,

신기신기


그 와중에 케이블카가 도착했다.




케이블카 도착하고 나서 풍경을 찍었다.

역시 산의 높이가 꽤 되어서 그런지 슬슬 풍경이 나오기 시작한다.


휴식도 잠시 곧 움직이기 시작했다.


신기한건, 산위에 집도있고 신사도있고 관광기념품 가게도 있다는 점이다.



신사 입구


벤츠가 있는 곳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가위바위보로 꽝 음료를 정하거나

간단한 게임도 겸했다.

점심은 평범하게 라면이였다.


라면 맛있다.

(일본 봉지라면은 처음먹어봤다)

음.. 평범한 라면인데 매운맛이 없다.

일본음식은 전부 옅은맛이라더니 사실인듯




그리고 하산을 했다.

하산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힘들었기 때문에

하산과정의 사진이 없다

하산동안에 물집도 잡혀버렸다.


역시 하이킹용신발이 없으면 힘든걸까


그래도 하산을 마치고 보이는 냇가

아마 처음본 냇가랑 연결되있는 녀석일것이다.


전부 하산하고 전철역에 도착하자


같은 조에 있던 선배 한명이 아이스크림을 1학년전부에게 사줬다

(나는 1학년은 아니지만 같이 사줬다 ㅋㅋ)

일본에서의 아이스크림은 처음이였는데

내가 고른 아이스크림은 한국의 '와'랑 비슷한 아이스크림이였다.


맛있당(하지만 비싸다)


그 이후 모두 해산했다.

여기 역에서부터 코마고메역까지는 약 1시간 30분 걸리기 때문에


엄청나게 피곤한데 1시간반을 버티느라 또 힘들었다.


전철비는 또 왜케 비싼데 ㅠㅠ.


일단 등산 자체는 평범했다.

역시 나는 몸움직이는건 특기가 아닌가..

그래도 여러사람과 안면을 틀수 있었으니 꽤 좋은기회가 아닌가.


기숙사에 돌아오고나니 오후5시를 넘은 시점이였다. 기숙사사람들에게 주말내내 뭐했냐고 물어보니

기숙사에 그냥 박혀있었다는 듯 하니

일단 밖에로 나가서 활동하는것은 정답인거 같다.




가계부

참가비 500엔

전철비 1500엔(미타케역->코마고메역)


총합 2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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