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플러스의 달콤쌉싸름한 낙원

반응형

170422 토요일


오늘은 하이킹부의 신입생환영회 하이킹이 있는 날이다.


12시부터 집합인줄 알고 일찍출발했는데 1시부터 집합이더라

1시간동안 하이킹부실에서 기다리면서 이야기나하니까 1시가 되었다.



코마고메역에서 가면서 배고파서 먹은 삼각김밥

생각보다 우리나라랑 별 차이는 없다.



오쿠타마까지 가는 전철 안

점점 시골분위기가 나타나고있다.


오쿠타마까지 고라쿠엔으로부터 약 1시간 반

엄청멀다.

전철비도 편도 1500엔 엄청 비싸다.




오쿠타마역 분위기

시골


내리자마자 근처에있는 캠핑장으로 향했다.





이과생 1학년은 옥탑방 문과생 1학년은 1층 2층합동침대방을 배정받았다.


그리고 저녁시간까지 자유시간이라고 하니까 놀러나갔다.



일본 시골의 냇가

이 시간대에 1학년얘들이랑 많이 친해졌다.




저녁시간이 되서 밥을 먹었다.

엄청 맛있다 야키니쿠

저 양으로 밥을 3공기 먹었다.




야키니쿠 리필을 위해 계속 밥을 하는 선배들과 밥을 얻으러다니는 신입생들


밥을 먹고나니 해가 져버렸다.

어둑어둑해진 후에는 캠핑파이어를 한다고한다.

캠핑파이어를 하기위해 움직이자.





나무장작이 모두 준비되었다.

이제 불을 붙일 준비만 하면된다.


캠핑파이어는 역시 분위기가 난다.


둘러앉아서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게 멋있다.


이 시간대에도 여러사람이랑 이야기했다.


이 이후에 다시 오두막집으로 돌아가서

1학년 신입생과 엄청 이야기했다.

졸려서 먼저 자는 얘

핸드폰게임을 하는 얘

유튜브를 모여서 보는 그룹

마피아게임을 하는 그룹

구경하는 사람으로

나눠졌다.


이 시간에도 많이 이야기를 했다.

나는 먼저 자려고 했지만, 저녁을 너무 과하게 먹은 탓인지,

느낌이 편히 잠을 못잘거같은 느낌이 들었다.

최대한 소화를 많이 시켜서 불편함을 없애고자 했다.

(노력과 관계없이 결국 깊은잠을 못잤다)


대신 여기서 얻은 인맥이란게 있으니 나에겐 큰 도움이 된다.


내일은 드디어 하이킹부의 진면목 하이킹의 시작이다.



가계부

전철비 편도(고라쿠엔-오쿠타마) 1500엔

삼각김밥 130엔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