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플러스의 달콤쌉싸름한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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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시점 4월8일

포스팅날짜 4월10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지막 남은 계란2개를 삶아먹었다.

11시 반 부터 출발하기 시작했다.


타마캠퍼스 근처에있는 타치카와역 이기 때문에

진짜

너무

멀다

전철비로 1500엔 나왔다 (썩을)


무려 11시반에 출발해서 1시에 도착했으니 말 다했다.


1시에 도착하니 재난방지 오후반 유학생들이 속속들이 도착했다.

교환학생 오리엔테이션과는 다르게 서로 다가가려는 노력이 많이 사라진 느낌이 들었다.

그냥 나라별로 끼리끼리 노는느낌

예외적으로 투 씨는 우리 그룹에 껴있다 ㅋㅋ






타치카와 재난방지훈련소로 가는길

시골이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다.

확실히 도쿄38도 보다 매우 사람이 적다.


오히려 사람이 적으니 안정되는 느낌

가는 길마다 벚꽃이 있어서 너무 풍경이 좋다.


아직 여기는 비가 안왔는지 벚꽃의 만개의 느낌

같이가는 교환학생분들도 벚꽃사진삼매경 ㅋㅋ





재난방지관 내부의 모습

토요일에 아침일찍부터 일어나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너무 피곤했다.

(2번째 재난영상관에서는 김씨는 자더라 ㅋㅋ)

나만 피곤한게 아닌듯 하다.


첫번째로는 소화기방으로 갔고

두번째는 영상관

세번째는 지진체험관이였다.

약 2시간정도에 끝났다.


근데 너무 피곤해




지진체험관

앞에 테이블밑으로 숨어들어가는 여자분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맨 오른쪽에 있는분이 일본어 진짜 잘하는 중국인 여자분 ㅋㅋ




로비에 있던 소방차

귀엽다



영상관에서 보여준 영화

포스터의 아이가 주연이다 ㅋㅋ

귀엽다



점심을 먹을 시간이 없어서 점심을 안먹었더니

저녁때가 되서야 너무 배가 고팠다.

신주쿠에서 바로 먹을거를 먹으려고했다.

4시 반 정도가 됬는데도

사람들이 모든 음식점에 들어차있는 모습이 너무 빡치더라

(배고파죽겠는데 일본은 1인당 자리가 더 많아서 4명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

결국 들어가게된 가게가 햄버그 가게

가격은 1084엔으로

비싼편이였지만

배부르게먹을수 있었다.(밥이 무한제공이라)

그래봤자 밥을 먹는데는 한계가 있지만 ㅋㅋ


이 밥을 먹고나서

다른 3명은 쇼핑을 하러가겠다고했다.

나는 정말 너무 피곤해서 먼저 집에 왔다.


숙소에 오는 중에 15분정도 걸렸는데 잠시 앉아서 갈 기회가 생겼는데

졸았을 정도로 피곤...



피곤한와중에도

집에 오자마자 호로요이 백포도맛을 먹었다.


맛은 흐음, 그냥 과일주느낌

개인적으로 호로요이에서 제일 좋았던 맛은

콜라맛인거 같다.


토요일은 딱히 한것도 없고 왕복에만 3시간을 써버리니 너무 피곤해서 자버렸다.


주말치고는 꽤 짧게 끝나버린 날이였다.



전철이동

코마고메->타치카와

타치카와->코마고메

약 1500엔

아침 계란

점심 x

저녁 햄버그 1058


총 사용금액 1058엔(+15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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